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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님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. 근데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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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황세영
작성일19-10-26 03:53 조회1,21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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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 원장님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.

근데 이 어려운 시국에 너무 멀리 가셔서 한번 가뵐 때마다 발걸음이 쉽지가 않네요. ㅋㅋ


지난 봄, 명동에 계실 때 제가 식사하다 뼈조각 때문에 치아에 금이 갔을 때 치료를 해주셨지요.

명동에 회사와 제휴된 다른 병원 두 군데나 진료를 봤지만 모두 발치 후 임플란트를 권했는데,

원장님만 기존 치아를 최대한 살리자 하셔서 조금 놀랐지요.

덕분에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.


어려서 부터 치아가 좋지 않아 이제 50이 조금 넘으니 하나 둘 최종 처리(임플란트)를 앞두고 있어 걱정입니다.

최근 부러진 어금니가 1순위로 임플라트 대기 중인데 걱정입니다.

이번에도 역시 인공뼈 식립보다 기다려 보자는 의견에 역시나 합리적 배려에 감동 했습니다.

요즘은 병원도 비교하는 시대인지라 역시나 두 군데나 진료를 봤지만 2~3주 후 인공뼈와 픽스처 식립을 제안하더군요.

아마도 이런 방식이 최근 추세인 모양입니다만 원장님의 뼈증식에 장기간 여유를 주심이 대공사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더군요.

요즘 열심히 칼슘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.

뼈가 많이 보충이 되어 식립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.


말이 길어졌습니다.

근일에 중간 점검을 위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

다시 한번 원장님의 개원을 축하드리며, 오래도록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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